현재 39개소 운영, 하반기 5개소 이상 추가 지정…위생·방역 지원 및 홍보 혜택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나선다.
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갖춘 업소를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공주시에는 음식점과 개인서비스 업소 등 총 39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5개소 이상을 추가 선정해 지정 업소를 최소 4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수준인지 살펴보고, 위생·청결 상태와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량제 봉투와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비롯해 위생·방역 지원이 제공되며,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 등을 통한 업소 홍보도 이뤄진다.
시는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업소에는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세부 지정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업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은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갖춘 지역 업소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신규 지정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실질적인 지원이 제도의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