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마트농업농업세종 청년농업인 8명,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취득…맞춤형 교육 성과

세종 청년농업인 8명,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취득…맞춤형 교육 성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 하나클래스’ 운영…25명 대상 7회 전문교육 실시
자격시험 대비 보강교육까지 지원…친환경농업 전문인력 육성 기반 강화

‘2026년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사진=세종시)
‘2026년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에서 교육생 8명이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운영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교육생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친환경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돕기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25명이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총 7회에 걸쳐 유기농업 관련 이론교육과 자격시험 대비 학습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체계적인 자격 취득 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교육생들의 시험 준비 상황을 고려한 추가 교육도 마련됐다. 지난 13일에는 4시간의 보강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자격시험 준비를 지원했다.

교육 결과, 전체 교육생 25명 가운데 19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으며, 최종적으로 8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는 전체 교육 참여 인원의 32%에 해당한다. 다만 필기시험 응시자 19명 가운데 최종 자격 취득자가 8명이라는 결과만으로 필기시험 합격률이나 실기시험 합격률을 구분해 판단할 수는 없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전문지식과 기술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친환경적인 농업 생산과 재배관리 등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자격으로 평가된다.

이번 자격 취득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관련 역량을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토양관리와 친환경 생산방식 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중요하다. 청년농업인들의 유기농업 관련 자격 취득은 이러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피옥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은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청년농업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나클래스의 자격 취득 성과는 청년농업인 대상 전문교육이 실제 국가기술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 교육과 현장 영농활동을 연계하는 지원이 확대된다면 세종지역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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