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먹거리·전통 체험 프로그램 풍성…주민이 직접 만드는 가을 축제

공주시 금학동(동장 정만호)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금학생태공원 주차장에서 ‘2026년 금학생태공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근국)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다. 금학생태공원의 자연환경과 지역 먹거리 문화를 연계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시작된 도토리묵 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금학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과 전통 먹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도토리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인다. 묵전과 묵밥, 묵무침 등 도토리묵을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묵 만들기와 군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금학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전통 먹거리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도토리묵 축제가 지역의 특색을 알리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금학생태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호 금학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주민 화합을 다지고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지역의 자연자원과 먹거리 문화를 활용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도토리묵 축제를 통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금학생태공원의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