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민체육관서 한마음대회…유공자 표창·임산물 전시·시식 진행
청양지역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배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산림산업의 발전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군수 김홍열)은 2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임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7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생산 여건 악화 속에서도 지역 임업을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유병무),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박용철), 칠갑산토종다래연구회(회장 김성수) 등 지역 주요 임업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대회는 식전 공연에 이어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임업인 대표의 산림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청양산 임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는 전시·시식 코너도 운영해 지역 임산물의 품질과 활용 가능성을 알렸다.
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은 “기후변화와 생산 여건 악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임업을 지켜온 임업인들의 노력이 청양 산림산업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임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써주시는 임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산촌이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양 임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