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일 최종보고회 열고 행사장·시설 준비 확인
15개 시군 선수단 5400여 명 참가…22개 종목서 기량 겨뤄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충남도가 경기장과 행사 운영, 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20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도와 천안시, 충남장애인체육회,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행사 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안시의 대회 준비 상황과 공식 행사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천안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개회식·환영연 행사장 조성 현황, 주요 시설과 이동 동선,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했다.
도는 현장 점검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개막 전까지 보완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54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민 등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육상·역도·탁구·배드민턴 등 정식 16개 종목과 시범 2개, 전시 4개 등 총 2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4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운영된다.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장애인풍물단과 합창단 공연, 15개 시군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드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분야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