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컬뉴스세종시세종시, 차기 시금고 선정… 하나은행·농협은행 4년간 시 재정 관리

세종시, 차기 시금고 선정… 하나은행·농협은행 4년간 시 재정 관리

제1금고 하나은행·제2금고 농협은행 확정…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조 3,500억 원 규모 재정 관리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의 재정에 대해 일반회계는 하나은행이 특별회계‧기금은 농협은행이 각각 관리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시금고 지정 공고를 시작으로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받고 지난 2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금융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9명으로 구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에 시금고로 지정된 2개 금고는 2027년부터 향후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을 포함해 세종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 하나은행은 2026년 본예산 기준 1조 9,000억 원 규모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제2금고 농협은행은 4,500억 원 규모 특별회계와 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외) 관리 업무를 맡는다.

시는 앞으로 선정된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달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금고는 시의 소중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시정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라며 “차기 시금고가 그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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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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