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체험·교육부터 중고물품 나눔장터까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다채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 확대…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오는 24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과 매화공연장 일원에서 ‘제8회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중심의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지역 환경행사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선도도시 세종,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운영 과정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축제의 취지를 실천하는 친환경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교육·나눔장터 운영…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축제
축제 당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자원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자원순환 체험 및 교육, 시민 참여형 중고물품 나눔장터, 다회용 컵 순환 체험, 친환경 문화공연 등이 마련된다.
자원순환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시민 참여형 중고물품 나눔장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한다. 물품의 사용 기간을 늘리고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는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회용 컵 순환 체험도 진행된다. 시민들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해 친환경 소비 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문화공연을 마련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면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시민단체·환경단체 협력…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
이번 축제에는 공공기관과 지역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단순히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
이경우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주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찾아 자원순환의 소중한 가치를 체감하고 환경 보호에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축제 개최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정착, 자원순환 거점 기반시설 확충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을 생활 속 실천 과제로 인식하고 시민들이 재사용과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