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
김선미·박현숙 작가, 오세란 문학평론가 초청…강연·독서활동·도서관 스탬프 투어 마련

세종시립도서관이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책 톡! Book TA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시정 5기 공약사업인 ‘책 읽는 세종, 청소년 독서 도시’ 조성을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톡! Book TAP’은 책과 가볍게 대화하듯 소통하고 책 속 세계를 경쾌하게 경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를 담은 독서 프로젝트다.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 문학 강연, 독서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미·박현숙 작가 초청…청소년 문학의 세계 탐색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들과 문학평론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초청 강연에는 소설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와 『수상한 휴게소』의 박현숙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문학을 연구하고 비평하는 오세란 문학평론가도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이 문학을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작가 초청 강연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읽으며 느낀 생각을 확장하고 문학 창작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책을 통해 접했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은 독서를 단순한 학습 활동이 아닌 소통과 탐구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서활동·도서관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아카데미는 작가 강연 외에도 강연과 연계한 독서활동, 도서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청소년들이 도서관 공간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에 참여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된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일부 프로그램은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책 읽는 세종’ 실현…청소년 독서문화 저변 확대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문학작품을 읽고 작가와 소통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공도서관을 지역사회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시민은 세종시도서관포털(https://lib.sejong.go.kr/portal/)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도서관포털을 확인하거나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