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시의회·25개 읍면동 출입구에 배치…별도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

세종특별자치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시청과 시의회, 읍·면·동 청사 출입구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양우산을 비치했다.
세종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양우산 560개를 마련해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우산은 시청과 시의회를 비롯해 25개 읍면동 청사 출입구에 각각 20개씩 배치됐다.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우산은 해당 청사에 마련된 우산꽂이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물품인 만큼 사용 후 반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청사를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민들의 햇볕 노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책이다.
시 관계자는 “강렬한 폭염에 대비해 청사 출입구에 양우산을 비치했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 후 반납해 많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