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대전 중구,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대전 중구,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민선9기 선거공약서 전국 우수사례 선정…주민참여·공약 체계성 높은 평가

대전 중구,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한 민선9기 선거공약서로 전국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전 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공약의 철학과 비전, 실현 가능성, 주민참여와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중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만들고 이를 정책으로 실천한다는 ‘주민주권’의 가치와 공약 구성의 체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주민이 정책을 만드는 주민주권’을 민선9기 공약의 기본 가치로 설정했다. ‘중구직통’ 등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공약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약 체계에는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정책 수요도 반영했다. 주민주권과 생활경제, 원도심, 기본돌봄, 기본교육 등 5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구성했다.

특히 주민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형성과 공약 수립 과정에 반영하는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주목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약은 행정이 만드는 계획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민선9기 공약을 추진하고 공약 이행 과정에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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