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대전 중구, 늦더위 폭염 대응…쪽방주민 48가구 살핀다

대전 중구, 늦더위 폭염 대응…쪽방주민 48가구 살핀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양우산·얼음물 전달하고 ‘양산쓰기운동’ 홍보

대전 중구, 폭염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폭염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늦더위와 폭염에 취약한 쪽방주민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는 현장 대응에 나섰다.

대전 중구는 24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 안전보안관과 은행선화동 통장, 재난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대전시 쪽방상담소가 전담하고 있는 관내 쪽방주민 4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쪽방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생활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양우산과 얼음물 등 예방물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폭염 시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햇볕과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양산쓰기운동’도 함께 홍보했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방물품과 행동요령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인 양산쓰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온열질환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폭염 등 계절별 재난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예방물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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