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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7년 과수화상병·돌발해충 방제약제 무상 지원

10월 30일까지 읍면동서 신청 접수…사과·배 한 그루만 재배해도 증빙 갖추면 신청 가능

과수화상병 돌발해충 방제 사진(사진=공주시)
과수화상병 돌발해충 방제 사진(사진=공주시)

공주시가 올해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을 막고 돌발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방제약제 무상 지원에 나선다.

공주시는 2027년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관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무상 지원 신청을 오는 10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 인증 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사과와 배 재배 농가가 주요 지원 대상이다. 재배 규모가 작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준을 폭넓게 적용한다.

사과나 배를 한 그루만 재배하는 경우에도 임대차계약서나 경작사실 확인서 등 실제 재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할 약제는 ‘2027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약제는 적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내년 초 각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41-840-3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찬섭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공주시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철저한 사전 약제 방제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수 재배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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