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 알밤 가공품, 국회서 ‘완판’…수도권 판로 확대 나선다

공주 알밤 가공품, 국회서 ‘완판’…수도권 판로 확대 나선다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기획전 개최…포도·삼광쌀·밤약과·밤빵 등 지역 대표상품 선보여

공주시가 국회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며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공주 알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은 준비 물량이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일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에서 열린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기획전’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신규 판로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윤용근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마련됐다. 공주·부여·청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국회 방문객과 관계기관 등에 알리고 수도권의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포도와 깐밤, 삼광쌀, 샤인머스켓, 표고버섯, 깐마늘을 비롯해 밤약과, 밤쨈, 밤빵 등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이 가운데 공주 알밤 가공상품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판매됐다. 공주시는 이번 완판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범수 공주시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충남도민중앙회 총재, 공주재경향우회장, 공주재인천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판매장을 찾아 공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규 유통망 발굴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공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국회와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고품질 농특산물이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판촉과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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