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 명 찾은 축제 참여 에잇피플 브루어리, 성과 지역사회와 공유…취약계층 지원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공주야(夜)밤 맥주축제’의 흥행 성과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축제 참여업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수익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았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야(夜)밤 맥주축제’에 참여한 맥주 제조업체 ㈜에잇피플 브루어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주야밤 맥주축제에는 행사 기간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참여업체들도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에잇피플 브루어리는 축제를 통해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공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에 그치지 않고 참여업체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환원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의 경제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선순환 사례로도 평가할 수 있다.
조준휘 에잇피플 브루어리 대표는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를 통해 받은 사랑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참여업체의 자발적인 나눔으로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고 가치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맥주축제가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