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컬뉴스세종시세종 소상공인 500여 명 한자리에…상생·화합의 장 열려

세종 소상공인 500여 명 한자리에…상생·화합의 장 열려

종촌동 한글광서 ‘2026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14명 표창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골목상권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

‘2026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사진=세종시)
‘2026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지난 10월 30일 종촌동 한글광장에서 ‘2026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육인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과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미애 교육감, 김종민·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지역 상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과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교류와 소통을 도왔다.

특히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손팻말을 든 소상공인과 시민들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뜻을 함께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관성을 부각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조상호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일상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내년에 세종으로 이전할 중앙행정기관의 종사자들이 지역 상점의 단골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는 행사에 앞서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골목상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지급했다. 소비자들의 지역 상점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기여를 재조명하고,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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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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