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정안면 소랭이마을서 밤줍기·밤양갱·율피비누 만들기…7일까지 신청

공주시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알밤을 직접 수확하고 가족과 함께 가을을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9일 공주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주말애(愛) 담다-알밤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진행된다. 공주의 대표적인 가을 특산물인 밤을 소재로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밤나무에서 직접 알밤을 줍는 수확 체험에 참여한다. 수확한 밤을 활용한 밤양갱 만들기와 밤 껍질인 율피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9월 7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70-8287-2213)로 문의할 수 있다.
이영식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가족이 함께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 계절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직접 밤을 줍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로부터 한국장애인부모회 공주시지부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가족의 사회활동 지원을 비롯해 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