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청렴은 일상의 가치”…대전 중구, 간부공무원 청렴 선언 릴레이

“청렴은 일상의 가치”…대전 중구, 간부공무원 청렴 선언 릴레이

‘청렴은 ■■다’ 챌린지 추진…기관장부터 실천 사례 공유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대전 중구, 기관장과 간부공무원 청렴선언 릴레이로 청렴문화 확산(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기관장과 간부공무원 청렴선언 릴레이로 청렴문화 확산(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선언 릴레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간부들의 실천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청렴을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대전 중구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은 ■■다’ 청렴 선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하고 이에 따른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청렴을 추상적인 개념이나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업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일상의 가치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부공무원이 먼저 청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실천 방안을 밝힘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제선 중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방향인 ‘주민주권도시’ 실현과 청렴을 연계한다.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행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민주권 행정의 기반이라는 취지다.

중구는 청렴 선언을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활동과 우수사례를 ‘청렴사용설명서’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간부공무원의 실천 사례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고 직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접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나 담당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간부공무원이 먼저 실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선순환을 통해 청렴이 조직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와 함께 청렴문화행사와 청렴표어공모전, 청렴사용설명서, ‘찾아가는 공직문화 ON(溫) 컨설팅’, 청렴가치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 내부의 청렴 공감대를 넓히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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