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에너지 절약·다회용기·대중교통 등 실천 인증…최다 참여 100명에 종량제봉투 제공

대전 중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온실가스를 줄이는 ‘1.5℃ 탄소중립 챌린지’를 시작한다. 에너지 절약부터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식물 키우기까지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구민 주도의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5℃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행정기관 중심의 정책에서 주민의 일상적인 실천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탄소중립 챌린지 참여 네이버 폼(https://naver.me/GRDnm7z3)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게시판과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실천 분야는 크게 5가지다.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친환경 교통, 녹색소비, 탄소흡수원 확대 등 주민들이 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와 여름철 냉방 온도 2℃ 높이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을 실천할 수 있다. 자원순환 분야는 장바구니와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등이 해당한다.
친환경 교통 분야에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 도보 이동 등을 인증할 수 있다. 친환경 인증제품이나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녹색소비와 식물 키우기, 텃밭 가꾸기 등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인정된다.
중구는 챌린지 기간 가장 많은 인증 사진을 제출한 참가자 가운데 상위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에게는 1인당 10L 쓰레기 종량제봉투 3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구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중구를 만드는 ‘1.5℃ 탄소중립 챌린지’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