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면평생학습센터서 8월 29일까지 총 5회 운영… 수촌리 고분군 가치 재조명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전하는 ‘수촌리마을해설사’ 양성에 나섰다.
공주는 의당면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촌리 고분군이 들려주는 의당 이야기’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강 첫날에는 ‘수촌리 고분군, 놀라운 발견, 빛나는 유적’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수촌리 고분군의 발굴 역사와 출토 유물이 지닌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마을해설사 기본과정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수촌리 고분군 역사공원 조성 과정과 의당면 마을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회차에는 수촌리 고분군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해설 역량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들이 향후 수촌리 고분군과 의당면의 역사·문화를 전달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옥 공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수촌리 고분군은 의당면이 품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들이 지역 유산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알리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