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세종시세종 장애인탁구 전국무대서 ‘금빛 스매싱’…메달 5개 획득

세종 장애인탁구 전국무대서 ‘금빛 스매싱’…메달 5개 획득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서 금 1·은 1·동 3…안남진 CLASS 5 정상, 전국장애인체전 기대감 높여

세종시 탁구선수단 단체사진(왼쪽부터 방양주, 안남진, 박명근, 선수(사진=세종시)
세종시 탁구선수단 단체사진(왼쪽부터 방양주, 안남진, 박명근, 선수(사진=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 소속 선수와 기업연계 선수들이 고르게 입상하면서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CLASS 1~10체급의 상·하지 장애 선수와 CLASS 11 지적장애, DF 청각장애 선수 등이 참가했다. 세종에서는 모두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 단식에서는 안남진 선수가 CLASS 5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박명근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해 세종 선수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CLASS 10체급에 출전한 방양주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명근·방양주 선수는 쿠팡로지스틱스 기업연계 선수로 대회에 출전했다.

여자 단식에서도 메달이 이어졌다. 쿠팡로지스틱스 기업연계 선수인 하재련 선수가 CLASS 5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세종시 소속 정연희 선수는 CLASS 4체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세종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총 5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전국무대에서 경기력을 점검했다. 특히 세종시 소속 선수뿐 아니라 기업연계 선수들이 함께 입상했다는 점에서 장애인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 활동을 뒷받침하는 기업연계 체계의 성과도 확인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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