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 대상 50만 원 등 총상금 290만 원 규모, 전국민 참여 가능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을 앞두고 제1회 「책으로 잇는 중구 이야기」 에세이 공모전을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의 고유한 독서문화 자산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중구와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책으로 만나는 중구, 이야기로 잇는 우리’다. 응모자는 ▲중구에서의 추억과 일상 ▲중구의 역사·문화·사람을 담은 이야기 ▲도서관·작은도서관·지역서점과 함께한 경험 ▲책이 나와 우리 마을에 준 변화 ▲내가 꿈꾸는 미래의 중구 등 중구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자유롭게 에세이로 풀어낼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A4 용지 2~3장 분량의 자유 형식으로 작성해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5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상 15명에게 각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상금 규모는 290만 원이다. 수상자에게는 중구청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상금 일부는 중구 지역화폐인 ‘중구통(通)’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책과 지역이 만나 만들어낸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모전이 될 것”이라며 “중구를 사랑하고 책을 아끼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북페스티벌과 연계한 독서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