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태권도대회·전통무예연무대회·활쏘기까지… 무예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 무예축제
24일 창작 무예극 ‘불멸의 혼, 계백’ 전야공연… 부여를 세계 전통무예 교류의 중심으로
백제의 마지막 명장 계백장군의 충의와 무혼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2026 글로벌 계백무예축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계백무예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조길연, 위원장 김형중)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가 함께하는 무예의 향연, 계백의 혼으로 하나되다!’를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예는 물론 세계 무예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 교류형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백제의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의 정신을 무예와 공연, 체험 콘텐츠로 재조명하며, 부여를 대한민국 전통무예 문화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무예 교류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무예인 부여 집결… 태권도부터 활쏘기까지
축제 개회식은 7월 25일 오전 11시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예 종목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겨루기 ▲줄넘기 ▲전통무예 연무대회 ▲활쏘기 등으로 구성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들과 무예단체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국태권도대회는 유소년과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를 중심으로 실력을 선보이며, 전통무예 연무대회에서는 검술과 창술, 궁술, 활쏘기 등 우리 전통무예 종목이 이어질 예정이다.
계백장군의 정신을 무대로… 창작 무예극 ‘불멸의 혼, 계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 공연도 마련된다.
7월 24일 오후 7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창작 무예극 ‘불멸의 혼, 계백’이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백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계백장군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무예 퍼포먼스와 연극, 음악을 결합한 공연으로 재구성한 창작 작품이다.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 무예 시범, 화려한 무대 연출을 통해 백제 무사의 기개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축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무예의 세계화… 부여를 국제 무예문화 도시로
이번 글로벌 계백무예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역사와 문화, 관광을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로 추진된다.
계백장군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백제 무예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국내외 무예인들이 교류하는 국제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특히 태권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무예와 전통무예 공연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백제문화의 역사성과 현대 무예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계백무예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계 전통무예인들이 부여를 찾는 국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역사와 무예, 관광이 함께하는 여름 축제
7월 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제의 역사문화유산을 간직한 부여에서 펼쳐지는 만큼, 관광객들에게는 역사와 문화, 무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계백장군의 충의와 백제 무사의 기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다양한 공연과 대회는 물론, 전국에서 모인 무예인들의 수준 높은 기량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여름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 2026 글로벌 계백무예축제
▷ 주제 : 세계가 함께하는 무예의 향연, 계백의 혼으로 하나되다!
▷ 기간 : 2026년 7월 25일(토) ~ 26일(일)
▷ 개회식 : 7월 25일 오전 11시
▷ 장소 : 부여국민체육센터
▷ 전야공연 : 창작 무예극 ‘불멸의 혼, 계백’
▷ 일시 : 7월 24일(금) 오후 7시
▷ 장소 :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
▷ 주요 프로그램 : 전국태권도대회, 태권도 품새·겨루기, 줄넘기, 전통무예 연무대회, 활쏘기
▷ 주최 : 계백무예축제조직위원회
▷ 후원 : 충청남도, 부여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