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초혼부부 대상 선착순 지급… 양성평등·가족친화 문화 확산 기대

대전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에 정착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혼인 축하 기념품을 제공하는 「중구에서 혼인신고하면 축하선물 드려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공동 가사 참여와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은 ‘부부 앞치마 세트’를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대전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초혼부부다. 기념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청 1층 민원여권과 가족관계등록팀 민원창구에서 혼인신고 시 주소지와 초혼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된다. 준비된 수량은 약 300쌍으로 선착순 배부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기념품 제공을 넘어 부부가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생의 가장 눈부시고 특별한 순간을 대전 중구에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부부가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 데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친화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