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SNS·지하철역 홍보 전개…자살 위험 신호·위기 대응 방법 안내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

대전 중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 중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지역 정신건강 지원기관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 지역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해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대전네거리역과 중앙로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퇴근길 주민들에게 자살 위험 신호와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QR코드를 활용한 ○·× 퀴즈와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도 진행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중구는 캠페인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42-257-993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