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금강신관공원서 운영…농가 할인·건고추 장터·전통놀이 등 마련

공주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공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개장 첫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참여 농가가 준비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가 열린다. 농가별 자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김장철을 앞두고 ‘건고추 장터’도 마련된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건고추와 햇고추, 햇고춧가루 등을 한자리에서 판매해 소비자들의 김장 재료 구매 편의를 높인다.
개장을 기념한 방문객 행사도 진행된다.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냉백과 콜라비 화분, 나무 뒤집개, 냄비 받침, 3000원 상당 농가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공간도 무료로 운영한다. 대형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농산물 직거래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주말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올해 상반기 모두 25차례 운영됐다. 56개 농가가 참여해 약 4만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5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상반기 한 차례 장터가 열릴 때마다 평균 약 1800명이 찾고 2200만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공주시는 바로마켓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바로마켓에서 지역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즐기시길 바란다”며 “가을철 금강신관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