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세종시세종 도담동 ‘도담테레사’, 아이들 곁 꾸준히 살핀다

세종 도담동 ‘도담테레사’, 아이들 곁 꾸준히 살핀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 가정 방문…문화상품권 전달하고 안부·건강상태 확인

도담테레사(사진=세종 도담동)
도담테레사(사진=세종 도담동)

세종시 도담동이 지역 봉사자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연결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는 ‘관계형 돌봄’을 이어가고 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도담테레사(모두의어머니)’를 통해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담테레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 봉사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봉사자 17명은 지난 상반기 결연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의 가정을 다시 찾았다. 봉사자들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학업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도 전달했다. 아동·청소년 1명당 3만 원씩 도서와 문구류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결연 아동과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문 과정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확인하면 관련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한 번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며 곁에서 살피는 것이 도담테레사 사업의 의미”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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