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구입 없이 품목 선택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대형가전 무상 방문수거도 지속

공주시가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버리기 위해 스티커를 직접 구입해야 하는 시민 불편을 줄인다. 스마트폰으로 배출 품목을 선택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뒤 발급받은 번호를 적어 내놓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주시는 이달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 모바일 앱 ‘여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스티커를 구입하거나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배출 신고와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여기로’ 앱에 회원가입한 뒤 버리려는 품목을 검색하고 배출 날짜를 선택해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문자메시지로 배출 번호가 발급된다. 이용자는 해당 번호를 대형폐기물에 기재한 뒤 신청 과정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놓으면 된다.
기존 대형 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냉장고와 세탁기, 텔레비전, 에어컨 등 대상 제품은 ‘여기로’ 앱 또는 콜센터(1599-0903)를 통해 무상 방문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