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공주시공주서 ‘독립투사와의 동행’…광복절 맞아 지역 독립운동 정신 되새겨

공주서 ‘독립투사와의 동행’…광복절 맞아 지역 독립운동 정신 되새겨

웅진동 주민자치회, 산성시장 문화공원서 두 번째 행사…대형 태극기 그리기·기념공연 등 시민 참여

공주 독립투사와의 동행(사진=공주시)
공주 독립투사와의 동행(사진=공주시)

광복절을 맞아 공주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2회 충절의 고장 공주 ‘독립투사와의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주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태극기 그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이 참여한 기념공연을 비롯해 흙공예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복절의 의미와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호 웅진동 주민자치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발자취를 함께 걸으며 그 뜻을 기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성자 웅진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웅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후세들이 공주의 숭고한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애국정신을 튼튼히 이어 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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