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세종시생성형 AI로 주민자치 역량 높인다…세종 고운동, 실무형 디지털 교육

생성형 AI로 주민자치 역량 높인다…세종 고운동, 실무형 디지털 교육

주민자치위원 28명 대상 영상·PPT·홍보물 제작 실습…주민총회·마을행사 활용 기대

 고운동 주민자치회, 인공지능교육(사진=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회, 인공지능교육(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자인 플랫폼을 주민자치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12일 고운동 행복누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실제 주민자치 업무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PPT와 문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혔다. 주민 대상 홍보포스터를 제작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총회와 각종 마을행사 기획·운영, 주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주민자치 현장에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가 행정기관과 기업을 넘어 주민자치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문서 작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반복적인 실무에 AI를 활용할 경우 주민자치위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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