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동 마을회관서 건강상담·이미용·치매조기검진 제공…현장 복지수요도 살펴

공주시 금학동이 의료·복지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금학동은 지난 3일 봉정동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고령 주민들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는 공주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주민들에게 건강상담과 기초검사를 비롯해 이미용 봉사, 치매조기검진 등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학동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병행했다.
정만호 금학동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모든 주민이 소외됨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