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북루 일원서 개최…백제전통무예원 전통무예·국악 공연, 전통문화 체험 마련
1400년 전 백제의 궁중혼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오는 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에서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우리문화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백제 궁중혼례’가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공주시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진행된다.
‘백제인연 공산성에서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백제시대 궁중혼례를 재현하고 역사 해설과 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공산성을 둘러보는 ‘공산성 새김 발자국’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을 걸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이번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백제 궁중혼례’가 진행된다. 백제시대 궁중혼례 재현과 함께 국악 연주 등 축하연이 펼쳐진다.
특히 백제전통무예원의 전통무예 공연도 마련된다. 백제전통무예원은 전통무예의 역동적인 동작과 기예를 선보이며 궁중혼례 재현 행사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백제 전통문양 색칠하기와 백제 전통복식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이용객은 공산성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호례다과 꾸러미’를 제공한다. 다만 공산성 내부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체험비가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