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종촌·새롬·보람·반곡 대상…이용자 동선 따라 접근성·장애인 편의시설 등 살펴

세종시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센터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 등 인권환경 전반을 점검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종촌·새롬·보람·반곡 종합복지센터 4곳을 대상으로 인권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센터 내·외부 공용공간과 공용 편의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협력 간담회에서 종합복지센터의 인권환경을 민·관이 함께 살펴보자는 의견이 제안되면서 마련됐다. 행정기관 중심의 시설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불편과 차별 요인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에는 세종시 인권센터와 세종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세종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이 참여한다.
여성긴급전화1366세종센터와 세종시성인권상담센터,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도 함께한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실제 시설 이용자의 이동 동선을 따라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접근성과 이동 편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비롯해 안내·정보 제공 환경과 휴게공간 등 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복지시설은 다양한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누구나 불편이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시각에서 불편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보다 인권친화적인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