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살포기 등 1~14일 현품 확인…15일 현장 경매, 최고가격 입찰자 낙찰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농기계 64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불용물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14일까지 퇴비살포기 등 매각 대상 농기계에 대한 공고와 현품 확인을 진행한 뒤 오는 15일 현장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경매 대상 농기계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과 북부분점에서 직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를 세종시에 두고 있는 농업인이다. 입찰자는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농업인 확인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은 공고일 이전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분이어야 한다. 농업인 확인서류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1000㎡ 이상 농지대장을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이 참석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도 필요하다.
낙찰자는 경매 당일 예정가격 이상을 제시한 입찰자 가운데 최고가격을 써낸 농업인으로 결정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가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중고 장비인 만큼 입찰에 앞서 현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관뿐 아니라 실제 작동 상태 등을 충분히 살펴본 뒤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매각 일정과 대상 농기계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매 농기계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자원과 농업기계팀(044-301-2532~3), 계약 관련 사항은 지도기획과 지원기획팀(044-301-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관내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중고 농기계인 만큼 입찰 전 현품의 외관과 작동상태 등을 충분히 확인한 후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