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제6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개최…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 전시·체험·문화공연 마련
행사 기간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개방… 지역 간 협력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 기대

세종시가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국립세종수목원도 무료로 개방돼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6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 70여 곳 참여… 지역 특색 담은 제품 선보여
올해 축제에는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 70여 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별 특색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은 기업별 제품을 살펴보고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사회연대경제는 경제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경제 영역이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조직이 참여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사회문제 해결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사회연대경제의 개념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의 실제 제품과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청권 여러 지역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별 기업의 홍보를 넘어 지역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스티커투어·문화공연 등 가족 단위 즐길 거리 마련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제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할 수 있는 스티커투어와 문화공연 등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활동을 접하고, 기업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제품과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틀간 무료 개방… 자연과 함께하는 나눔축제
축제가 열리는 17일부터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시민들은 수목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살펴보고, 스티커투어와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자연환경과 사회적가치 나눔축제를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넓힌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수목원 무료 개방은 평소 사회연대경제에 관심이 적었던 시민들에게도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관계기관 교류 확대… 충청권 상생협력 모색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 및 관계기관 간 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운영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만큼 기업 간 협력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세종시는 이번 축제가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기업과 관계기관이 새로운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준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경험과 자원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찾아 사회연대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6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는 지역 기업과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충청권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