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부여군의회-구례군의회, 의정활동 경험 공유…지역 간 교류 강화

부여군의회-구례군의회, 의정활동 경험 공유…지역 간 교류 강화

구례군의회 방문단 부여 찾아 간담회…상임위 운영·지역 맞춤형 의정활동 논의

백용달 의장 “유사한 지역 여건 가진 두 의회, 지속적인 교류 이어가야”

부여군의회가 구례군의회 방문단을 맞아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부여군의회는 지난 10일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관계 직원들이 부여군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례군의회의 비교 시찰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 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의정활동 전반과 상임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여군의회와 구례군의회 의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군의회와 구례군의회 의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여군의회)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과 문승옥 구례군의회 의장이 간담회에서 의정활동 경험과 상임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과 문승옥 구례군의회 의장이 간담회에서 의정활동 경험과 상임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사진=부여군의회)

상임위 운영·의정활동 사례 공유

간담회에서는 각 의회의 상임위원회 운영 방식과 지역 현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과정 등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부여군의회와 구례군의회는 지역 주민의 요구를 의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과 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역사문화·자연자원 공통점 바탕 교류 확대

부여와 구례는 각각 백제 역사문화유산과 백마강, 화엄사와 지리산·섬진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양 의회는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관광과 문화,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정책과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은 “부여와 구례는 풍부한 역사문화와 자연자원을 간직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두 지역 의원들이 한자리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 경험을 공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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