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대전 중구-민주당 중구지역위 첫 당정협의…40개 지역 현안 해법 모색

대전 중구-민주당 중구지역위 첫 당정협의…40개 지역 현안 해법 모색

중부소방서·중구보건소 신축부터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까지…국비·입법·조례 지원 협력

대전 중구-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중구지역위, 당정협의회 기념 사진(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중구지역위, 당정협의회 기념 사진(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중구지역위원회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원도심 재도약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중부소방서와 중구보건소 신축,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등 40개 현안이 협의 테이블에 올랐다.

대전 중구는 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중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구정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공무원과 박용갑 국회의원,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윤원옥 중구의회 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논의된 현안은 모두 40개다. 주민 안전과 복지, 교통망 확충, 원도심 활성화, 공공기관 유치 등 중구의 중장기 발전과 직접 연결된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부소방서 신축과 한국효문화진흥원 이관, 유등천 우안도로 개설, 중구보건소 신축 등이 다뤄졌다. 중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복지 기반시설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원도심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과 관련해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과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대전 중수청 신축·이전 문제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중구는 개별 사업을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 확보와 입법, 대전시와 중구의회 차원의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의 새로운 변화와 원도심 재도약을 위해서는 당정 간의 견고한 협력체계가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중구가 요청한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비 확보와 입법 및 조례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와 민주당 대전시당 중구지역위원회는 앞으로 당정 간 소통 채널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현안에 상시 대응하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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