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소식밤 되자 북적인 대전 대흥동…‘대흥야장’에 시민 발길

밤 되자 북적인 대전 대흥동…‘대흥야장’에 시민 발길

11~13일 먹거리·야간문화 결합한 행사 운영…중구, 지역 상권 연계한 야간 콘텐츠 확대 추진

밤이 되니 대흥동이 더 빛났다... 대흥야장, 시민 발길로 북적(사진=대전 중구)
밤이 되니 대흥동이 더 빛났다… 대흥야장, 시민 발길로 북적(사진=대전 중구)

해가 진 뒤 대전 중구 대흥동 거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 먹거리와 야간문화를 결합한 ‘대흥야장’이 사흘간 열리면서 대흥동 일대가 야간 문화공간으로 활용됐다.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흥동 일원에서 ‘대흥야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으며 야간시간대 대흥동 일대에 유동인구가 늘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주변 상권을 둘러봤다. 지역 상인과 주민들도 행사 운영에 참여해 기존 상권과 야간 행사를 연결했다.

중구는 행사 기간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관리에 함께 참여했으며 큰 사고 없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흥동을 먹거리 중심 상권에서 음식과 문화, 지역 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야간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대흥야장을 찾아주셔서 대흥동 일대가 오랜만에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해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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