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90여 명 대상 스포츠 인권 교육…실제 사례 중심으로 인권침해 예방·감수성 강화

세종시가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계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포츠 인권 교육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26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인 스포츠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행위를 예방하고 선수와 지도자,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맡았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실제 사례와 현장 조사 경험을 토대로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살펴보고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체육단체 임직원뿐 아니라 경기 현장에서 선수들과 직접 접촉하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서 스포츠 인권에 대한 체육계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은 체육계 구성원 모두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포츠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