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귀뚜라미문화재단, 공주시 학생 37명에 장학금 5000만원

귀뚜라미문화재단, 공주시 학생 37명에 장학금 5000만원

중·고등학생 24명과 대학생 13명 지원…지역 미래인재 육성 뒷받침

귀뚜라미문화재단,  공주시 학생 37명에 장학금(사진=공주시)
귀뚜라미문화재단, 공주시 학생 37명에 장학금(사진=공주시)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공주시 지역 학생 37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공주시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이번 장학금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은 학교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 인원은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3명 등 총 37명이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수여식은 최원철 공주시장의 장학증서 수여와 축사,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그룹이 1985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지난 41년간 약 7만명의 장학생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6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공주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026년 7월 기준 약 15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매년 지역 학생 800여 명에게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과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이라는 재단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최진민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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