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동 경로당·취약계층 위해 송편 17상자 전달…2008년부터 설·추석 나눔 이어가

공주시 웅진동의 한 떡집이 19년째 설과 추석마다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시 웅진동(동장 노성자)은 지난 22일 관내 부자떡집(대표 심정흠·백아람)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편 17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자떡집의 명절 나눔은 지난 2008년 시작됐다. 이후 매년 설과 추석이면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 등에 떡국떡과 송편 등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역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이 명절마다 자신들이 만드는 떡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기탁된 송편 역시 웅진동 지역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정흠·백아람 부자떡집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송편을 함께 나누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성자 웅진동장은 “19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자떡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송편과 함께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