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유아부터 성인까지 독서문화강좌…웅진·기적의도서관·작은도서관서 운영

공주시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책을 매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15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인문학과 창의교육, 자기계발, 체험활동 등을 도서관 공간과 연계해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공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웅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 공주만화 작은도서관에서 ‘2026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세 유아 대상 ‘꼬마 책놀이터’는 놀이와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키즈창작교실’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은 책을 읽은 뒤 질문과 토론을 나누는 ‘독서 하브루타’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생활 속 소품공예’를 비롯해 고전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는 ‘논어Ⅱ’,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Ⅱ’ 등이 운영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놀이, 수학, 뉴스 등을 결합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7세를 대상으로 ‘생각이 쑥쑥! 창의보드 놀이터’와 ‘그림책이랑 꼼지락꼼지락’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말랑말랑 창의수학 교구교실’, 3~6학년은 ‘NIE, 뉴스 톡 생각 톡’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마크라메, 마음을 잇다’, ‘아동미술심리상담사 1급’, ‘나의 쉼, 감성 붓펜 캘리그라피’를 마련했다. 취미와 정서적 휴식부터 자기계발과 전문역량 강화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공주만화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Go Go 세계문화여행’과 ‘그림이 케이크가 되는 시간’을 운영한다. 책과 문화·체험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찬옥 공주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책을 통해 배우고 생각을 나누며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