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담당 직원 60여 명 대상 사례 중심 교육…집단민원·갈등 예방 실무 대응 강화

공주시가 복잡·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일선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 전문성 높이기에 나섰다.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고충민원에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경제갈등민원조정과 서상원 사무관이 맡았다. 서 사무관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민원 처리 방안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집단민원에 대응할 때 필요한 공감과 소통 방법을 비롯해 위기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공유했다.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실무적 접근 방법도 다뤘다.
시는 이번 사례 중심 교육이 민원 담당 공직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민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상호 공주시 기획감사실장은 “고충민원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