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빠스타스·매포흑염소·윤가네들깨수제비&보쌈… 현판 및 자금 지원 혜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지역 고유의 특색과 전통을 계승하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우수 소상공인 3개 업체를 ‘2026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지역 내 장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 사업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지원 대상은 총 8곳으로 늘었다.
올해 새로 지정된 업체는 ▲종촌동 ‘더빠스타스’ ▲부강면 ‘매포흑염소’ ▲대평동 ‘윤가네들깨수제비&보쌈’ 등 3곳이다.
종촌동의 ‘더빠스타스’는 지역 특산물과 이탈리안 조리법을 결합한 양식 브랜드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부강면 ‘매포흑염소’는 30년간 3대에 걸쳐 방목 사육부터 진액 제조·판매까지 직영 체계를 고수해 온 전통의 가업이다. 대평동 ‘윤가네들깨수제비&보쌈’ 역시 연서면 봉암리 시절부터 2대가 손맛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는 노포다.
시는 읍·면 지역 20년, 동 지역 10년 이상 동일 업종을 유지해 온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검증, 현장 평가, 종합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을 확정했다. 선정 업체에는 지정 현판 교부,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다각적 매체 홍보 등 체계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오랜 세월 지역의 서사를 간직해 온 소상공인은 도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선정된 가게들이 세종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로 안정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