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임시회서 현안 심사… 시민 생활 안전 및 도로·교통 시설 개선 당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순열)가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제3·4차 회의를 열고 상정된 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전원 원안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조례안 2건, 동의안 7건, 기타안건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세입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208억 1120만 원 증액된 2487억 3328만 원, 세출예산안은 527억 3445만 원 증액된 4864억 1793만 원으로 각각 통과시켰다.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지적이 이어졌다. 이순열 위원장은 민간위탁 사무 성과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참여를 늘리고, 저소음 포장의 경제성 분석 등 예산 집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연희 부위원장은 새활용센터의 기능 중복 점검과 여름철 노후 교통신호 시설물의 대비책 수립을 촉구했다.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 대책도 집중 다뤄졌다. 김학서 위원은 읍면 지역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전수점검과 친환경 제설제 구역 배치를 당부했다. 박란희 위원은 기둥형 정류장의 환경 개선을 강조하는 한편, 도로관리사업소의 예산 절감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박병남 위원은 쉼터형 스마트 정류장의 효율적 장소 선정과 Winter 한파 대비 제설 지원예산 확보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효율성을 중점 검토했다”며 “지적 사항을 적극 반영해 세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 쓰이도록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경안과 안건은 오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