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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 청양군수 후보 캠프, ‘불법 대량 문자 발송’ 혐의로 상대 측 검·경 고발 예정

비방 목적 홍보물 유포 정황 포착… “선관위 신고 넘어 사법당국 직접 수사 의뢰”

국민의힘 김홍열 청양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 측의 불법 선거 행위를 주장하며 사법당국 고발이라는 강수를 뒀다. 선거전이 정책 대결을 넘어 치열한 법적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비방용 대량 문자 발송 정황 포착

김홍열 후보 캠프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 측의 불법 대량 문자 발송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김돈곤 후보 측 캠프 내에서 김홍열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제작된 홍보물이 ‘자동동보통신 시스템’을 통해 군민들에게 무단 유포되었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김홍열 청양군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홍열 청양군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1,195명이 참여 중인 '청양을 위대하게'라는 카카오톡 단체방
1,195명이 참여 중인 ‘청양을 위대하게’라는 카카오톡 단체방 및 비방이 담긴 웹자보

“소총 쏴야 소용없다” 단체방 지시 정황 확보

구체적인 지시 정황도 공개됐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1,195명이 참여 중인 ‘청양을 위대하게’라는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상대 캠프 홍보 책임자의 구체적인 지시가 확인됐다. 해당 책임자는 “이런 내용을 캠프에서 대량 문자로 군민들에게 알려주세요. 소총수로 백번 쏴야 아무 소용이 없어요”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은 이를 현행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 범죄 행위로 규정했다.

“선관위 상담 마쳐… 검·경 철저한 수사 촉구”

김홍열 후보 캠프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선거관리위원회 신고에 그치지 않고 경찰과 검찰에 직접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캠프 관계자는 상대 후보 측에 네거티브와 불법 선거 책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수사기관을 향해 불법 행위의 전말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홍열 후보 측은 “어떠한 불법과 편법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책과 비전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깨끗한 선거 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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