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간호사·노동계 연달아 접촉, 지지율 상승세 속 세몰이 본격화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4일 천안을 찾아 미래 산업 비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골자로 한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날 당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복지·의료·노동계를 연달아 방문하며 접촉면을 넓혔다.

박 의원은 천안·아산·내포를 잇는 ‘140만 메가시티’ 구상을 구체화했다. 그는 “GTX-C 노선 연장과 KTX 역세권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천안을 미래 산업 기술의 거점이자 전국적 상업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 대안도 제시했다.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아올다’를 방문한 박 의원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완성을 약속했다. 그는 “장애 예술 활동 전담 부서 설치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증설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 및 노동 현장의 목소리 청취도 이어졌다. 충남간호사협회와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를 잇따라 찾은 박 의원은 간호사 적정 환자 수 제도화와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노동계를 향해서는 “노동은 행정의 당당한 파트너”라며 ‘노동이 당당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 굿모닝충청 > 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의원은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현직 김태흠 지사와의 본선 가상대결에서도 47.0%의 지지율을 얻어 14.6%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