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스포츠“겨울 추위 녹인 130여 팀의 스파이크”…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성황리에 피날레

“겨울 추위 녹인 130여 팀의 스파이크”…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성황리에 피날레

7일 결승전 끝으로 이틀간의 열전 마무리 최고의 열정 보여줬다
130개 팀 화합의 장 연출… 
안내책자에 16개 읍면 맛집·숙소 ‘빼곡’, 참가자 호평

백제의 고도 부여를 뜨겁게 달궜던 전국 3,000여 배구인들의 함성이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부여군체육회(회장 박도희)가 주최하고 부여군배구협회(회장 정동현)()한국생활체육배구협회(회장 김정모)가 주관한 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7일 오후, 각 부문별 시상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부여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경기 장면. 양 팀 선수들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여자부 경기 모습. 6일과 7일 이틀간 부여군 내 13개 경기장에서 전국 130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9개 부문 챔피언 탄생승패 넘어선 축제의 장

대회 마지막 날인 7, 부여국민체육센터 등 9개 경기장에서는 각 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의 치열한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대회의 피날레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가리는 시상식이 장식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종합·40·50·60세부)와 여자부(2030·40세부) 등 총 9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우승팀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팀들도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등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김정모 (사)한국생활체육배구협회장(맨 왼쪽)이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준우승 팀에게 시상을 한 후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팀 선수들이 정동현 부여군배구협회장(맨 왼쪽)과 함께 V자를 하며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모 (사)한국생활체육배구협회장(맨 왼쪽)이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준우승 팀에게 시상을 한 후 포즈를 취하는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가 챔피언!”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을 거머쥔 팀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세우고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가 챔피언!”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을 거머쥔 팀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세우고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가 챔피언!” ‘제3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팀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세우고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장도, 인심도 최고참가 선수의 엄지 척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단순한 경기를 넘어 여행 같은 대회로 기억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동호인(40, 경기)대회 관계자와 부여지역민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따뜻한 인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록 이번에는 우승을 놓쳤지만, 팀원 및 가족과 함께 경기장에서 가까운 부여 10경중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궁남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면서 내년 제4회 대회 때도 꼭 다시 참가해 부여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곧 감동내년에 다시 만나자” …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빛내준 배구 동호인께 감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최 측 수장들은 폐회 인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은 이틀 동안 코트 위에서 보여준 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땀방울과 페어플레이 정신은 부여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부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품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동현 부여군배구협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큰 부상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회에 임해준 전국의 배구 동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부여에서의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는 길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모 ()한국생활체육배구협회장 또한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웃으며 즐기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생활체육 배구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빛내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승패 넘어선 축제코트 위 명승부속출 

대회 마지막 날인 7, 부여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는 각 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의 치열한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남자부(종합·2030·40·50·60세부)와 여자부(2030·40세부) 결승전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랠리가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선수들은 마지막 한 점이 날 때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관중석에서는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 안내책자에 16개 읍면 맛집·숙소 ‘빼곡’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효자 이벤트로 평가받는다. 

관광 비수기인 12월 초, 전국에서 모인 130개 팀 선수단과 가족 등 배구 동호인이 12일간 부여에 체류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또한, 경기장 곳곳에 게시된 부여 10·10홍보물과 굿뜨래브랜드를 활용한 대회 운영은 참가자들에게 부여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최 측의 세심한 준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안내 책자에는 대진표뿐만 아니라, 부여군 16개 읍·면의 주요 식당과 숙박업소 정보가 빼곡하게 수록되어 있었다.

낯선 지역을 찾은 선수들이 식사나 잠자리를 고민하지 않도록, 지역 구석구석의 정보를 꼼꼼하게 제공한 것이다.

<2일차 주요경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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