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지역정치부여군 최종 사전투표율 29.51% 마감… 충남 평균 웃돌며 도내 4위 기록

부여군 최종 사전투표율 29.51% 마감… 충남 평균 웃돌며 도내 4위 기록

유권자 5만 3383명 중 1만 5753명 참여, 홍산면 최고·규암면 최저 투표율 보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의 부여군 최종 사전투표율이 29.51%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부여군 전체 유권자 5만 3383명 중 1만 575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부여군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23.51%)과 충남도 평균 사전투표율(22.48%)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다. 부여군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가운데 사전투표율 4위를 기록하며 높은 선거 관심도를 보였다. 다만 직전 제8회 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29.59%)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자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관내 투표자가 1만 2168명(22.7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관외 투표자는 3,585명(6.72%)으로 집계됐다. 선거구별 투표율은 가선거구(부여읍·규암면)가 21.78%, 나선거구(은산·외산·내산·구룡·홍산·옥산·남·충화면)가 24.28%, 다선거구(양화·임천·장암·세도·석성·초촌면)가 23.07%를 각각 기록했다.

읍·면별로는 나선거구에 속한 홍산면이 28.85%를 기록하며 부여군 내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가선거구의 규암면은 18.59%에 머무르며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요 읍 지역인 부여읍의 사전투표율은 23.7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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