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영양제꾸러미 2차 지원 추진…1억5천여만 원 규모 맞춤형 폭염 대응 복지사업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차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중구 무더위 쉼표,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가 주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억5,150만 원 규모다. 여름김장 지원 3,000만 원, 이불·선풍기·영양제 지원 6,000만 원, 현금 지원 6,150만 원을 편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 2,228세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과 생활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지원은 김치와 영양제꾸러미 전달에 중점을 뒀다.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중구는 이번 나눔사업을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공동체 복지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폭염으로 더욱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중구도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4,400만 원 규모의 폭염 극복 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해 45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과 예산을 확대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여름철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