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병·의원·약국 비상진료…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도 운영

공주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 등이 연휴 기간 비상진료에 나선다.
공주시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연휴와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체계도 가동된다.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인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진료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명절 연휴 발생하기 쉬운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심야 시간 의약품 구입을 위한 공공심야약국도 운영된다. 번영1로 124 1층에 있는 일등약국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늦은 시간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관내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은 방문하기 전에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관련 정보는 국번 없이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주시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E-Gen,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똑똑’을 통해서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빈틈없이 최소화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여러분께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